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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이유식 야채스톡 만들기 (이유식 맛내기 비법 : 육수 만들기)

by 도순맘 2021. 5. 10.

 

 

 

 

후기 이유식부터는 여유가되는날엔 진밥말고도 다른 반찬을 만들어주고 있다.

반찬이나, 국 만들때 아기들 음식에 쎈 간을 할 수 가 없어서

조미료 역할을 대신할 무언가가 필요한데, 그게 바로 육수! 

야채스톡(야채육수)을 넣으면 음식이 조금 덜 심심하고 맛나진다.

 

반찬이나, 국 말고도 이유식 진밥 만들때 이 육수를 넣고 끓여도 된다.

나는 이유식만들때 이유식에 넣을 소고기를 바로 끓여서 그 물을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 육수는 사용하지 않고 있지만, 

이유식을 잘 안먹는 아기라면 별도 육수를 넣고 죽을 끓여주면 잘먹기도 한다고한다~.  

 

끓이는 시간 30분,

준비하는 시간은 5분도 안걸리는
쉬운 아기 야채스톡 만들기 고고! 

 

 

 

 

준비물


소고기,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양파,

다시마,  

육수끓일 냄비,

육수보관용기(모유저장팩, 실리콘트레이 등) 

 

 

 

레시피 


1. 다시마를 깨끗이 씻어서 쌀뜨물에 10분이상 담가둔다. 

 오래 담가둘 수록 비린내와 짠맛이 많이 빠진다. 

나는 야채와 소고기를 다듬는 동안 다시마를 쌀뜨물에 푸욱 담가 불려주었다. 

 

 

 

 

2. 육수에 넣을 야채를 다듬는다. 

야채의 양은 알아서 적당히 마음껏 넣으면 된다. 

아기가 먹어본 야채만 넣었다.  

 

 

 

 

3. 소고기는 키친타올로 핏물을 제거한 후 적당히 자른다. 

 

 

 

 

 

4. 냄비에 다시마, 각종야채, 소고기 모두 넣고 끓인다. 

 

 

 

 

 

5. 30분정도 끓인다.

 

 

 

 

 

6. 기름과 건더기는 건져낸 뒤, 보관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한다. 

 

 

 

보통 모유저장팩에 저장을 많이 하시는 듯 하다.

나는 모유저장팩에 담기도 불편하고 꺼낼 때도 불편해서 실리콘트레이에 얼린 후, 지퍼백에 밀봉하여 보관하였다. 

 

육수를 끓인 후 맛을 보았는데, 감칠맛도는게 정말 맛있었다.ㅎㅎ 

이 육수를 넣고 소고기완자탕을 끓여줬는데, 아기가 어찌나 잘 먹던지

처음 먹어보는 소고기완자탕을 순식간에 완뚝했다ㅋㅋ 

아기가 순식간에 완뚝한 소고기완자탕 포스팅도 다음포스팅으로 Coming Soon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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